본문 바로가기
뷰티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11핑크펌킨, 거울 대신 입술 써도 될 듯

by 그냥 남자 파우치 2022. 11. 23.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11핑크펌킨

안녕하세요! 강진입니다 :D

오늘은 오랜만에 롬엔 제품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아마 엄청 유명한 제품이라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실 제품일텐데요!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11핑크펌킨' 입니다 XD

이게 그렇게 촉촉하기로 유명하다길래, 한때 촉촉함에 목숨을 바쳤던 제가 바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그리고 핑크펌킨이라는 색이 어떨지도 엄청 궁금하더라구요? 호기심을 자극해버렷

그럼 바로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11핑크펌킨'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징

일단 패키징은 정말 심플하네요!!

롬앤 특유의 그런 느낌이 물씬 품기는 패키징 +_+

심플한게 좋긴한데 뭔가 쥬시 래스팅이라는 이름이랑 안맞게 너무 무난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뭔가 조금 더 통통튀고 촉촉한 제품임을 강조하는 패키징이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손목발색

손목 발색을 하자마자 바로 알수있었던 것은 생각한대로 엄청 촉촉하다는 것 입니다 ㅇ0ㅇ!

최근들어 매트한 제품만 써서 그런가 쥬시래스팅 틴트는 더더욱 촉촉하고 워터리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바르자마자 또 알 수 있었던 것은 그냥 문지르면 다 지워지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코시국에 썼다가는 마스크에 다 묻어나오고 본래의 자신의 입술로 돌아가기 딱 좋은 틴트라는..


 
 

발색 직후 / 기름종이 / 휴지로 문질문질

핑크펌킨이 무슨 색인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ㅋㅋㅋㅋ

도대체 핑크펌킨은 대충 무슨 색이라고 해야하지....??

핑크 빛이 도는 호박색의 립..? 인줄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ㅎㅎ(다행)

그냥 연한 레드빛에 핑크가 추가된 느낌이랄까? 뭐 호박색을 띄거나 그러진 않더라구용

발색은 딱 제가 원하고 좋아하는 색인데 제형이 너무 촉촉한게 조금 아쉽네요 힝

착색력도 역시 좋은 편은 아니라서 조금 아쉽습니다 ㅠ 


입술발색

입술발색을 진행해봤습니다!

손목에 바른것보다 더 촉촉하고 물광이 가득가득 차오르는 느낌이었습니다 ㅇ0ㅇ!

그런데 제형이 워터리해서 입술위에서도 촉촉하게 올라가있을 줄 알았는데 뭔가 반전이..?

꾸덕꾸덕해져서 입을 닫고 때기가 싫다..랄까

꾸덕꾸덕하고 끈적끈적한 느낌을 받기 싫으시다면 적절하게 양을 조절해서 입술에 올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술에 올리니까 진짜 갓 씻은 과일 같네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정말 잘 익은 체리를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뿜뿜! 하네요 :D

역시 이런 촉촉보스 립 제품은 그라데이션립으로 바르는 것 보다 풀립으로 바르는게 진짜 찐또배기!

빛에 반사되어서 빛나는 입술을 볼때마다 내 입술이지만 정말 예쁘다 라는 생각이드네요 ㅋㅋㅋㅋ


요즘 시국에 바르지 못한다는 점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그거빼고는 너무 예쁜 제품이네요 ㅠㅠ

마스크 벗는 날이 오면 가장 먼저 쥬시래스팅 틴트 바르고 나갈거에요!!!!

그럼 이것으로 롬앤 쥬시래스팅 틴트 11핑크펌킨 제품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D

블로그보다 먼저 업로드되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많이 들러주시길 바랍니다~